방탄소년단 정국, 솔로 싱글 'Seven' 발매 및 솔로 활동 시작

방탄소년단 정국이 오늘 오후 1시에 솔로 싱글 'Seven'을 공개하고 공식적인 솔로 활동에 첫걸음을 내딛습니다. 그동안 무료 음원 형태로 솔로 곡 'Still With You', 'My You' 등을 선보인 적이 있었지만, 이제는 공식적인 솔로 프로젝트가 시작됩니다.

 

 

정국은 'Seven'을 소개하며 "누구나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중독성 강한 곡"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처음 듣자마자 '이건 해야 한다'라는 느낌이 꽂혔어요. 이렇게 듣자마자 매력에 푹 빠지는 곡은 많이 없는데 되게 좋았다"라고 덧붙였습니다.

 

'Seven'은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따뜻한 사운드의 어쿠스틱 기타, 'UK garage' 장르의 리듬이 결합된 곡으로, 여름의 기운을 느낄 수 있는 '서머송'입니다. 가사에는 사랑하는 사람과 일주일 내내 함께하고 싶은 감정이 담겨 있으며, 정국의 감미로운 보컬이 곡의 매력과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정국은 'Seven'을 통해 방탄소년단의 멤버가 아닌 솔로 가수 정국으로서 자신의 개성과 매력을 한껏 드러낼 예정입니다.

 

또한 'Seven' 프로젝트에는 앤드류 와트와 서킷 같은 세계적인 음악 프로듀서와 작곡가들이 참여하여 정국의 음악을 완성시켰습니다. 미국 래퍼 라토와 배우 한소희도 이번 싱글과 뮤직비디오에 함께 참여하여 화려한 협업을 선보였습니다.

 

 

정국은 'Seven'의 작업과정을 회고하며 "어떻게 하면 더 많은 사람들이 'Seven'을 즐길 수 있을지 고민했습니다. 이 곡은 제가 처음 도전한 장르였고, 작업 과정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신선하고 좋았습니다"라고 소회를 전했습니다.